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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생각들

미미시스터즈 우리, 자연사하자 재미있다~!!

by appleiphone 2021. 3. 13.

youtu.be/OlZwgbpsQ68

미미시스터즈 좋은데~!! 한마디로 얘기해서 시원해 간만에 시원하단 느낌이 들었단 말이지~!! 
확실히 장기하와 얼글들 에게서 느꼇던 해학과 풍자의 바이브가 그녀들에게서도 느껴졌단 말이지~ 프렉티컬하다 라고 표현 하고 싶은데 프렉틱이 뭔뜻이었더라.. 암튼 .. 실존적이랄까.. 싸구려커피 에서 느꼈었던 뭔가 디테일함.. 가사가 하나하나 귀에 들리면서도 듣다보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 그리고 다음이 궁금해서 계속듣다가 쾅~ 하고 싸다구를 날려버리는 그런 느낌이면서도.. 세련됨 또한 놓치지 않으려는.. 일단 저 미미 라는 로고를 봐봐.. 미원의 색깔같으면서도 폰트가 아주 세련되잖아.. 

매불쇼에 나온 그녀들의 모습을 보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는데.. 좋은데.. 좋아서 나만 알고 싶지 않은데.. 그런데.. 한 2프로 정도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라구.. 일단.. 뭔가 음정을 맞추지 못하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그게 좀 아쉬웠다.. 라이브에서 이성욱님 처럼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불러서 노래를 멈출 정도는 아니었지만.. 안무도 그자리에서 짠다고 최욱님이 언급.. 했던 부분도 아쉽..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를 만들어서 미리 같이 해주세요. 라고 했더라면 최욱이나 정영진님이 웃으면서 따라했을 요소도 있었는데.. 그리고.. 소개에 대한 루틴이 좀 있었더라면.. 질문에 대한 루틴이 있어서.. 토크에서도 아우라를 뿜뿜 해주셨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뭔가 자신감 없는 모습이 보였다랄까.. 떨리는 자리 이기도 했겠지만.. 뭔가.. 우왕좌왕 어수선 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란 말이지.. 그리고.. 어디로 와서 더 많은거 보라던지.. 그런 홍보도 없었고.. 비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 눌러달라고 요청이라도 할수 있엇을 텐데.. 암튼 친구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졌는데.. 츤츤 한 스타일루다가.. 의사 말고 퇴사라니.. 

case1 자연사를 앞둔 사람에게 어떤 에티튜드를 취해야 하는지 상황을 커뮤니티에서 비난 받지 않을 만한 수준의 대화 또는 반응이 무엇인지.. 에 대해서도 생각 해보면 좋을것 같고.. 

case2 자연사 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취해야 하는 반응등.. 커뮤니티에서 비난 받지 않을 수준으로.. 

소개 같은게뭐 코로나 블루 삶에서 어려움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 가 되겠다는 뻔한 말도 좋긴한데.. 그런 비슷한 말로 재미있게.. 하면.. 놀면뭐하니 정도 유퀴즈 정도나가볼 수 있는거 아닌가.. 싶다. 

뭔가 있기는 있는데..  솔찍하게 터놓고 하지 못할 이야기들을 속시원 하게.. 털어 놓아주는 뭔가 그 시원함이 있는데.. 아웅.. 더 많은 매체에서 만나고 싶은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