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imple Favor. 이영화 재미있네.. 요즘에 영화들이 다들 너무 잔인하거나 공포스럽거나 한 경향이 있어서.. 시간때우기용으로 보기 좀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코미디 스리러(?)랄까 부담없이 간단하게 보기에 너무 좋은영화였습니다. 포스터 처럼 뭔가 세련된느낌도 있어서 좋았구요.
드라마의 조상 격에 해당될법한 가십걸에서 주연을 맡았던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언제나 느껴졌던 그녀의 도도한듯한 매력을 보여주었구요. 제일 마음에 들엇던 부분은.. 뭔가 요즘의 영화들이 이런 분위기를 갖는다는 것인데.. 그게 뭔지 용어로는 모르겠지만.. 화면전환 분위기 음악등의 영화적이 요소가 독특한 점입니다. 장치들이 영화를 가볍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 특별히 좋았습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그 매력을 갖고 있는 블레이크 라이크리.. 영화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 몇번 나오는데... 그녀의 현실남편인 데드풀의 그남자 라이언 레이놀즈의 술 도 살짝 살짝 보여지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452
부탁 하나만 들어줘
멋진 커리어우먼, 매력적인 아내, 아름다운 엄마…모든 걸 다 갖춘 완벽한 여자 ‘에밀리’가 사라졌다....
movie.naver.com
이 영화 부탁하나만 들어줘 말고도 다른 영화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넷플릭스에서 보았던 나이브스아웃 이라는 영화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일단 이 영화의 공통된 특징은 관객이 범인을 모른다는것 사건이 주어지고 범인이 누구인지 힌트를 하나씩 얻게되고 주인공이 사건의 실마리를 따라가다가 영화 후반에는 범인을 찾게되는.. 그리고는 권선징악 적으로 악당은 처벌 받고 주인공은 멋지게 사건을 해결한 영웅으로 묘사되는 흐름에서는 이 두영화가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www.netflix.com/watch/81037684?source=35
나이브스 아웃 | Netflix
유명 추리 작가가 자신의 생일 파티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즉시 용의 선상에 오른 가족들. 모두가 결백을 외치지만 모두에게 살해 동기가 있다. 거미줄처럼 뒤엉킨 비밀과 거짓 속에서, 최후의
www.netfl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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