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다운이건, 메모장이건, 노트패드건, 어디에 쓰는것인가 보다 어떻게 쓰는것인가 보다 무엇을 쓰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다.뭐가 더 중요한지도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글을 좀 쓰고 싶은데 여기저기 연결된게 너무 무섭다. 흔적이 남아 버리는게 무섭다랄까 연결의 연결이 싫다.
글을 쓰는데 단락을 나누고 싶다. 근데 단락이 이상하게 바뀌는게 싫다. 글쓰기 에디터가 단락을 자꾸 붙이게 만든다. 한단락으로 글을 쓰게 만드는게 기계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이겠지만 글을 읽는 입장에서는 좌우로 길어 지면 읽기 힘들어지는데 이런걸 좀 방지하고 싶어서 글을 쓸때마다 줄바꿈을 많이 하는편인데 줄바꿈이 불편해서 글쓰는게 불편해지고 그러다보니 일반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는것 같다.
스마트폰이 세로인것에 익숙해진것인지 아니면 원래 스마트폰처럼 세로로 읽는것이 좋은것인지 모르겠는데. 좌우로 너무 넓어버리면 글을 쓰기도 읽기도 힘들다. 편리한 방향으로 환경을 바꿔야 하는걸까 아니면 내가 익숙 해져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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